전동 킥보드 안전수칙

안녕하세요 부릉이~입니다.

요즘 길거리나 도로 위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는 자전거처럼 근거리 이용 시 유용하게 쓰이는 교통수단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인도 주행,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하는 등 위험한 상황을 종종 목격하곤 합니다. 자칫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동 킥보드 운전 안전 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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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안전수칙

자료 = 한국환경공단

전동 킥보드 운전면허는 필수!

자료 = 한국환경공단

전동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연령은 만 16세 이상입니다. 16세 이상이 취득할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 보유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무면허 운전이 적발될 경우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13세 미만 어린이가 운전하다 적발되면 보호자가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게 됩니다.

 

<정보>전동킥보드 면허 , 2종 소형 면허 취득방법

<정보>전동킥보드 면허 , 2종 소형 면허 취득방법

 

전동 킥보드 안전모 착용!

자료 = 한국환경공단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전동 킥보드 탑승 시에도 안전모 착용은 필수입니다. 안전을 위해 팔꿈치나 무릎보호대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야간 운행 시 등화장치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등화장치를 사용하더라도 급가속이나 급감속 등 위험한 주행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전동 킥보드 인도에서는 주행 금지!

자료 = 한국환경공단

인도에서 주행 적발 시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보도에서 주행하던 중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면 12대 중과실 사고로 분류돼 보험 가입·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내려서 끌고 가야 하며, 내리막길에서는 안전을 위해 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동 킥보드 1명씩 탑승

자료 = 한국환경공단

전동 킥보드는 1대에 1명씩만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명씩 타고 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승차정원 위반 주행 시 무게 중심을 잡기 어렵고 돌발 상황에 대처도 늦을 수밖에 없어 위험하기 때문에 꼭 정원을 지켜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동 킥보드로 자동차, 이륜자동차,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음주운전 단속 대상이됩니다. 그래서 음주는 절대 금물입니다. 또한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하게 되면 돌발 상황에서 위험하기 때문에 주행이 끝난 뒤 사용해야 합니다.

 

<정보>전동 킥보드 지정 주차장과 견인 구역(개인형이동장치 주차장)

<정보>전동 킥보드 지정 주차장과 견인 구역(개인형이동장치 주차장)

 

자료 = 한국환경공단,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전동 킥보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만큼 올바른 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럼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