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Y 가격 기습 인상, 모델 Y 1억원 돌파

안녕하세요 부릉이~입니다.

오늘은 국내 가격을 또 인상한 테슬라 모델3과 모델Y의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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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Y 가격 기습 인상, 모델 Y 1억 원 돌파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의 국내 가격이 또 인상됐습니다.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3는 448~472만 원, 모델Y는 532~577만 원 가격이 올랐습니다. 모델3 롱레인지는 8300만 원을 넘어섰으며, 모델Y 퍼포먼스는 1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2019년과 비교해 3000만 원 이상 올랐습니다.

6월 24일 기준 국내 가격은 모델3 롱레인지와 퍼포먼스 각각 8351만 7000원, 9417만 5000원, 모델Y 롱레인지와 퍼포먼스 각각 9485만 9000원, 1억 196만 1000원입니다. 지난주 6월 17일과 비교해 모델3는 각각 472만 7천 원, 448만 5천 원, 모델Y는 536만천 원, 577만 1천 원이 올랐습니다.

모델3와 모델Y의 6월 24일 기준 국내 가격은 올해 3월과 비교해 1000만 원 이상 인상됐는데,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테슬라는 오늘이 가장 싸다', '테슬라가 횟집도 아니고 가격을 시가로 판매하나' 등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내 첫 출시와 비교하면 차이가 더 큽니다.

모델3는 2019년 출시 당시보다 최대 3110만 원이 올랐으며, 모델 Y는 최대 2480만 원 이상이 인상됐습니다. 국고보조금은 모델3 후륜구동 스탠다드와 롱레인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 기준에 따라 315만 원이 지원됩니다. 모델Y는 모든 트림에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합니다.

향후 모델3 롱레인지의 국내 가격이 150만 원 이상 올라가면 롱레인지도 보조금을 못 받습니다. 다만 환경부 관계자는 테슬라 가격이 다시 낮아지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테슬라는 원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글로벌 차량 가격을 높이는 추세입니다.

 

by 탑라이더

 

 

 

 

 

 

 

그럼 여기까지 국내 가격을 또 인상한 테슬라 모델3과 모델Y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