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제원까지 공개, 휠베이스는 코란도 수준

안녕하세요 부릉이~입니다.

오늘은 토레스의 제원이 공개되어 소개해 드리고 기본 사양과 가격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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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제원까지 공개, 휠베이스는 코란도 수준

쌍용차 토레스의 제원이 공개됐습니다. 쌍용차 영업소에 추가로 배포된 카탈로그에 따르면 토레스의 전장과 휠베이스는 각각 4700mm, 2680mm로 기아 스포티지보다 전장은 길고 휠베이스는 짧습니다.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도 개선됐습니다. 가격은 2690만 원부터입니다.

쌍용차는 6월 13일부터 토레스의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세부 가격은 T5 2690~2740만 원, T7 2990~3040만 원으로 7월 공식 출시 시기에 확정됩니다. 토레스의 차체 크기는 전장 4700mm, 전폭 1890mm, 전고 1720mm, 휠베이스 2680mm로 준중형과 중형 사이 포지션입니다.

쌍용차 코란도와 비교해 전장은 250mm, 휠베이스는 5mm 깁니다. 토레스의 대표적인 경쟁 모델로 꼽히는 기아 스포티지와 비교할 경우 전장은 40mm 길지만 휠베이스는 75mm 짧습니다. 토레스는 트렁크 용량이 쏘렌토 수준으로 넓은데, 기본 703ℓ, 최대 1662ℓ까지 확장됩니다.

토레스의 파워트레인은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아이신 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습니다. 최고출력은 170마력입니다. 토레스에 최적화된 파워트레인은 코란도와 비교해 발진 가속 성능이 10% 향상됐습니다. 토레스는 저공해 자동차 3종으로 인증받았습니다. ISG를 지원합니다.

토레스는 초고장력(34%)/고장력(44%) 포스코 강판 78%가 적용된 견고한 차체 구조를 갖췄습니다. 또한 7개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무릎 에어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토레스는 다중 충돌 방지 시스템, 긴급 제동 보조, 차선 유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안전 사양이 기본입니다.

한편, 토레스의 외관은 세로 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 스페어타이어를 형상화한 후면부 가니쉬 등 정통 SUV 스타일이 강조됐습니다. 실내에는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디스플레이, 8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이 탑재됐습니다.

by 탑라이더

 

 

 

 

 

 

그럼 여기까지 쌍용차 토레스의 공개된 제원을 살펴보고 기본 사양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