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펑크 대처법

안녕하세요 부릉이~입니다.

도로 위를 잘 달리다가 펑! 타이어 펑크가 났다면? 상상만으로도 아찔합니다. 이때에는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행 중 타이어 펑크 났을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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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 대처법

주행중 타이어 펑크 시 급브레이크 금지

타이어 펑크가 났을 때에는 급한 마음에 급제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절대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안 됩니다.

급제동을 하게 되면 타이어가 벗겨진 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리게 되어 타이어가 휠에서 이탈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동차가 미끄러져 전복 위험성이 커집니다.

 

그렇다면 타이어 펑크 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타이어 펑크 났을 때 안전 대처법

1. 우선, 핸들을 꽉 잡아 진행 방향(직진 상태)을 유지합니다.

2. 비상등을 켜고 엔진 브레이크를 활용해서 서서히 속도를 줄입니다. 이때 변속기를 활용해서 주행 속도보다 저단으로 변경합니다.

3. 천천히 차량의 속도를 줄이면서 안전한 곳에 주차시켜야 합니다.

 

갓길에서 타이어를 교체할 때

갓길에서 주차 후 타이어를 교체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후방 100m 지점에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스페어타이어를 꺼내어 펑크 난 타이어를 교체합니다.

 

타이어 마모도 확인 방법

외부 환경에 노출된 채 오랜 기간 사용하다 보면 딱딱하게 굳어 경화되는 구무 특성 상 타이어는 교환 주기를 넘기면 변형될 수 있고 심한 경우 찢어지거나 끊어지게 됩니다. 주행거리에 따라 타이어 교체 주기가 달라지므로 안전을 위해 타이어의 공기압, 마모상태, 외부 상처, 못 박힘 여부 등을 출발 전에 꼭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타이어 홈 사이에 백 원 동전을 넣어보는 방법으로 타이어 마모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이지 않으면 정상 타이어입니다. 추가로 옆면에 표기된 "▲"표시 부분에 타이어 접지면 홈 속에 1.6mm 높이로 볼록하게 표시된 곳을 '마모한계선'이라고 하는데, 만약 이 마모한계선이 드러난다면 매우 위험한 상태이기 때문에 즉시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타이어 펑크! 그 대처법을 꼭 기억해 두었다가 위급한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자료 = 도로교통공단

 

 

 

 

 

 

 

그럼 여기까지 주행 중 타이어 펑크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