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릉이~입니다.
오늘은 돈 안 들이고 하는 초간단 자동차 실내세차 꿀팁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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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세차 꿀팁 5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실내 세차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핸들 세척
핸들은 차 내부에서 운전자의 손이 항상 닿는 부분입니다. 그만큼 손때가 많이 묻어있습니다. 평소 차 내부에 사륜 물티슈를 구배 해두어 수시로 핸들을 닦아주도록 합니다.
좀 더 신경 써서 닦고 싶은 분은 손 세정제를 타월에 묻혀서 핸들을 싹 닦아주면 한결 깨끗해진 운전대와 함께 운전할 수 있습니다.
✋ 잠깐!
세정제 사용 시에는 변색의 위험이 있으니 직접 분사하지 말고 타월에 묻혀서 닦아주세요!
2. 대시보드
운전석 전방의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대시보드는 먼지가 수북이 쌓이기 딱 좋습니다.
린스와 물을 섞어서 닦으면 먼지들이 깔끔히 청소됩니다. 이때 세정제가 송풍구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대시보드에 쌓인 먼지는 운전자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먼지를 닦아주도록 합니다.
3. 에어컨 송풍구
내 차에 뭔지 모를 꿉꿉한 냄새의 원인, 송풍구! 에어컨 필터를 아무리 자주 교체한다고 해도 송풍구에 쌓인 먼지는 곰팡이와 진드기가 생기기 딱 좋습니다.
이럴 땐 한잔 하고 남은 소주가 빛을 발할 것입니다. 면봉에 소주를 묻혀서 송풍구 사이사이를 꼼꼼히 닦아주면 오염물질 제거는 물론 소독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4. 좌석 시트
운전석에 앉지 않고 운전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렇듯 항상 내 몸에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트는 꼭 청소를 해야 합니다.
시트는 소재에 따라 청소방법이 달라집니다.
직물 소재의 경우 먼지가 침투하기 좋은 소재입니다. 시트사이사이 먼지를 털어낸 후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깔끔하게 청소해 줍니다.
가죽(인조가죽)의 경우 합성제제를 물에 푼 뒤 마른 수건에 묻혀 닦아줍니다. 천연가죽이라면 전용 클리너를 사용해 주면 좋습니다.
✋ 잠깐!
스팀이나 물기를 이용해서 청소했다면 창문을 열고 충분히 건조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습기가 생겨 곰팡이가 생겨 꿉꿉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5. 바닥 매트
매트는 우리의 발이 닿는 곳인 만큼 바깥에서 가져온 먼지를 가득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트를 꺼내서 자주 털어주는 것만으로도 청결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시골길을 다녀와 매트가 유난히 더럽다면 굵은소금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굵은소금을 매트에 고르게 펴 바른 후 다시 털어내주면 끝입니다. 소금은 이물질과 먼지를 흡수해서 매트 청소에 아준 효과적입니다.
✋ 잠깐!
소금을 이용해 매트를 청소하는 경우 꼭 차 바깥에서 해주어야 합니다. 소금은 차를 부식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실내냄새
차 내부를 나름대로 열심히 청소했는데도 왠지 모르게 냄새가 난다면 먹다 남은 사과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사과 반쪽을 깎아서 차 안에 하룻밤 정도 놓아두면 다음날 차 안의 불쾌한 냄새가 사라지고 상큼한 사과 향과 함께 기분 좋게 출근할 수 있습니다.
자료 = 마이클
그럼 여기까지 자동차 실내 세차 꿀팁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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