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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리&정보

<차량 관리>차 실내 냄새 없애는 방법

by kneekick-kneekick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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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릉이~입니다.

간혹 차에 탔는데, 실내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차 실내는 이동을 하는 동안 밀폐된 공간이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후각이 예민해질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또, 냄새가 나는 원인에 따라서 차량에 이상이 있음을 나타내는 전조증상일 수도 있고, 각종 곰파이와 세균들로 인한 냄새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자동차 실내 냄새의 원인과 그에 따른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 실내 냄새 없애는 방법

차 냄새나는 이유

자동차 실내는 밀폐된 공간이기 ㄷ문에 작은 문제 하나로 코를 지르는 악취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차량을 타고 다니는 운전자는 '원래 나는 낸새인가?', '시간이 지나면 없어재겠지' 하고 냄새에 개의치 않고 차량을 운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닥 구석에 음식물이나 빵 부스러기 등이 떨어져 썩어가는 냄새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일 이를 방치한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심지어 원인을 제거하고도 냄새가 한동안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편, 차에서 타는 냄새가 나거나 기름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차량에 문제가 있음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자동차는 운행을 하면서 계속해서 열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고 각종 전기 배선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타는 냄새가 난다면 화재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자동차 실내에서 나는 냄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고 합니다.

단순히 냄새를 없애기 위해 마트에서 판매하는 냄새제거제, 탈취제 등을 사용하는 것보다 냄새가 나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청결도 확인하기

자동차 내부는 청결도가 떨어질수록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실내 탑승객의 건강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 2012년 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검사소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내부의 세균검사를 실시한 결과, 핸들 커버와 바닥 매트에서 화장실 변기의 일반 세균 측정치에 비해 15배에서 26배까지 많은 세균이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자동차 실내 청결은 나와 우리가족들의 건가을 위해 주기적인 실내 세차와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1. 첫째, 컵홀더나 수납공간 확인하기

간혹 컵홀더에 있는 음료가 넘쳐흘러 컵홀더 바닥이 흥건하게 젖을 때가 있는데, 유제품이나 음료의 경우 바닥에서 부패가 되어 쾨쾨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도어 하단에 위치한 수납공간도 눈에 보이지 않는 음식물이나 음료가 남아있는지 확인하여 냄새의 원인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2. 카매트 확인하기

섬유 직물 소재의 카매트는 습기에 매우 취약하다고 합니다.

비가오고 난 뒤나 세차한 뒤 카매트를 완전히 건조하지 않아 세균 번식으로 인한 냄새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직물 소재의 카매트가 아닌 벌집형이나 코일형카매트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먼지나 부스러기가 눈에 보이지 않은 것뿐이지 내부에 각종 오염물 등이 있을 수 있어 주기적인 세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3. 에어컨 관련 부품 확인하기

여름철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에어컨 작동입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켜자마자 시큼한 냄새가 날 때가 있는데, 만일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고도 냄새가 지속된다면 에어컨을 구성하는 여러 부품 중 하나인 에바포레이터 즉, 증발기와 블로워 팬의 습기로 인한 곰팡이 냄새임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근복적으로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 에바포레이터 부붐을 세척해야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직접 하기에는 어렵고, 대부분 큰 비용을 들어 정비소나 업체에 맡기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일시적으로나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히터를 사용하여 습기를 말려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송풍구를 모두 닫은 후 내기 모드로 전환을 해줍니다.

그리고 공조장치를 가장 높은 온도로 설정하고 바람의 세기를 최대로 올려 약 10분 정도 두면 에어컨 내부에 있는 습기들이 건조되어 곰팡이 서식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장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 곰팡이 서식을 방지할 수 있는데, 목적지 도착 전에 미리 외기 모드로 한 뒤, A/C를 OFF 하여 바람만 나오게 하면 에어컨 내부가 전체적으로 건조가 된다고 합니다.

 

자동차 고장 전조증상

실내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으로 청결과 무관하게 타는 냄새 혹은 기름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차량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만일 이를 무시하고 운행할 시에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자동차 이상의 전조증상을 알려주는 냄새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탄 냄새

자동차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면 여러 가지 원인을 추측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수동 변속기의 자동차들은 클러치가 마모되거나 과열되었을 때 타는 냄새가 실내로 유입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감속과 기어 변속기 잦은 언덕길이 반복되는 구간에서 많이 발생되며, 클러치 마모 시에는 차량 구동이 어려워 질 수 있어 반드시 점검 및 교체를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또, 엔진룸 내부에 위치한 각종 배선들이 타면서 발생되는 냄새임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열되어 합산된 배선은 큰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고무 타는 냄새의 경우에는 엔진과 각종 부품들의 작동을 돕는 고무 재잴의 팬벨트의 이상일 수 있으며, 타이어 마모로 인한 냄새일 수도 있어 탄 냄새가 지속된다면, 정확한 판단을 위해 반드시 정비소에 방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2. 달콤한 냄새

자동차에서 갑자기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부동액 및 냉각수가 새어 나와 나는 냄새일 수 있다고 합니다.

냉각수 누수 시에ㅐ는 엔진의 열로 인해 증발되면 달콤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냉각수가 누수 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엔진 과열 현상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어 곧바로 정비소에 방문하여 점검 및 수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3. 기름 냄새

기름 냄새가 지속된다면 엔진오일 누유 문제일 수 있다고 합니다.

엔진오일은 윤활작용과 방청 작용 등 엔진에 반드시 필요한 오일이기 때문에 누유 발생 시 엔진 손상과 심지어 갑자기 엔진이 멈춰 설 수 있어 점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연료 탱크에서 기름이 새어 나와 나는 냄새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뒷좌석 하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냄새가 실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출처 도로교통공단

 

 

 

그럼 여기까지 자동차 실내에서 나는 냄새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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