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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리&정보

<차량관리> 타이어 관리법

by kneekick-kneekick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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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릉이~입니다.

지난 2021년 여름 유난히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였는데, 봄부터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장마를 연상시킬 정도의 비가 자주 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 겨울에 왠 여름철 타이어 관리법인가 하겠지만,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지금도 겨울은 왔지만 포근한 날씨에 추적추적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 타이어 관리법에 대해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이어 관리법(계절별·날씨별 타이어 관리법)

뜨거운 햇빛 아래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 표면의 온도는 50~60% 이상까지 올라가 브레이크 마찰열을 상승시키며, 장마철에느 젖은 노면에서 고속도로 주행 시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현상이 발생해 타이어의 접지력과 제동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이 되면 타이어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최근 사계절 타이어 중에서도 겨울철 성능이 개선된 타이어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겨울은 블랙 아이스 등 겨울철 눈길, 빙판길은타이어 접지력을 약화시켜 제동 거리가 늘어나고 심하면 미끄러질 수 있어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이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타이어 제조사에서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겨울용 타이어 교체를 권장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1. 기온변화가 심한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변화에 따른 관리법

① 타이어 외관 살피기

타이어 정검의 첫 단계는 외관을 살피는 것이라고 합니다. 상처가 난 타이어는 주행 중 파열 될 수 있으므로 사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타이어 표면에 못이나 자갈, 유리조각 등 작은 이물질이 박혔거나 미세한 상처가 있지 않은지 바퀴를 돌려가며 살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② 스페어 타이어 점검하기
여기에 스페어 타이어 점검하면 더욱 완벽한 준비가 된다고 합니다. 스페어 타이어는 필요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기압, 상처유무, 남은 흠 깊이 등을 필수적으로 점검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③ 타이어 적정 공기압 확인하기

기온 변화가 심한 여름철에는 타이어의 수축과 팽창도 잦은데, 공기압이 낮은 타이어는 접지면이 넓어져 광려되기 쉬우며, 특히 고속주행 시에는 타이어 표면이 물결을 치는 듯한 스탠딩웨이브 현상이 발생하는 등 파열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④ 장거리 고속주행 시 2시간마다 타이어 열 식혀주기

그리고, 뜨거운 땡볕이 내리쬐는 날씨에 장거리 고속주행 시에는 2시간마다 일정 휴식을 취하여 타이어 내부의 축적된 열을 식혀주면 된다고 합니다.

 

2. 마모가 심한 타이어의 빗길 제동력·접지력 덜어빔 현상이 생길 때 관리법

장마, 소나기 등으로 잦은 노면에서 주행 시 평소보다 제동력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 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빗길에서 더욱 미그러지기 쉽다고 합니다. 이는 타이어의 배수능력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타이어 트레드라는 고무층 사이 홈을 통해 도로 위 고인 물을 배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흠이 깊이가 앝아 배수능력이 떨어지고 그것으로 인해 도로 표면 사이에 수막 현상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① 타이어 홈 깊이 3mm로 여유 두기

안전운전을 위해 타이어 홈 깊이는 3mm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타이어 마모상태는 트레드 주변 6곳에 표시된 △ 모양의 방향을 따라 접지면 홈 속에 볼록하게 표시된 마모한계 표시를 보고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모한계선 1.6mm 높이로 표시되며, 만약 이를 초과된 타이어로 운행한다면 바로 새 타이어로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② 100원짜리 동전 사용하기

타이어 마모 상태는 100ㅝㄴ짜리 동전을 사용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0원짜리 동전을 트레드 홈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갓이 보이지 않으면 정상, 만약 그렇지 않으면 타이어 수명이 다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③ 타이어 공기압 평소보다 10% 높여두기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여주면 타이어 표면의 배수성능을 향상시켜 미끄러짐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④ 일절거리마다 타이어 앞뒤 위치 교환해주기

타이어 수명을 연장하고 성능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일정 거리마다 한 번씩 앞뒤 위치를 교환해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⑤ 주기적 타이어 점검 받기

무엇보다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타이어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타이어 외에도 냉각수, 와이퍼, 에어컨 등 여름철 사용량이 많은 부품들을 점검해 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울철은 특히 배터리와 워셔액을 확인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겨울철 타이어 관리법

보통 눈이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듣고 겨울용 타이어를 교체를 고려하는 분들이 많은데, 겨울용 타이어의 교체 시점을 평균 기온 7도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과 빙판길 뿐만 아니라 영상 7도 이하의 노면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자되기 전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겨울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에 비해 실리카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이는 타이어가 낮은 온도에서도 유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또, 물과 잘 결합되는 성질은 수막 현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 눈길이나 눈과 얼음이 뒤섞인 슬러시 도로 위에서도 더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체로 제설이 잘 되는 지역에서의 운행비중이 높다면 겨울철 성능이 잘 보완된 사계절 타이어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눈길과 젖은 노면, 빙판길 등 수시로 뱒는 것이 겨울철 노면이고 설령 마른 노면일지라도 낮은 기온은 접지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가급적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제동력은 물론 핸들의 반응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온도에 따라 공기압의 적정 수준도 달라 계절에 따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공기가 수축하기 때문에 기온에 맞는 적정공기압을 주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가지 타이어 관리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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