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9 출시행사 및 비교분석(개발자가 전하는 차별화된 개발 포인트)

안녕하세요 부릉이~입니다.

 

오늘은 탑라이더에 게재된 현대차 아이오닉9 출시행사(개발자가 전하는 차별화된 개발 포인트)를 통한 비교분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인기글

자동차 엔진 경고등 대처법

자동차 와이퍼 교체 주기와 방법

휠 밸런스 vs 휠 얼라이먼트

자동차 스마트 키 사용법

119구급차·일반구급차·특수구급차 차이점과 금액

블랙박스 구입 시 꼭 알아야 할 사항

자동차 계기판 온도계 의미 냉각수 알아보기

SUV에 승용차용 타이어 장착해도 괜찮을까?

타이어 공기압 & 타이어 사이즈 & 타이어 권장 공기압

전면주차·후진주차·평행주차 공식이 있다?

자동차 냉각수 점검법

아이오닉9 출시행사 및 비교분석(개발자가 전하는 차별화된 개발 포인트)

 

현대차는 2월 13일 아이오닉9 출시행사를 통해 아이오닉9의 개발 중점 사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배터리설계 1팀 최준석 팀장, MLV전기차성능시험팀 윤동필 팀장, MLV총합시험팀 지승욱 책임, MLV프로젝터5팀 김태현 팀장, 국내마케팅실 이철민 상무가 함께 했다고 합니다.

 

먼저 아이오닉9에는 배터리 안전 기술에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사전진단 안전 기술에는 주차 중 배터리 이상 모니터링, 충전·주행 중 실시간 진단 및 안전 제어, 미래 안전 이슈 조기 발견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특히 시험사업인 배터리시스템 국토부 안전사전인증을 거쳤습니다.

 

배터리시스템 특장점으로는 급속충전 시간을 개선했습니다. 배터리셀 성능 개선 및 냉각시스템 개선, 열관리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성능형 기준, 배터리 10→80% 충전 시간은 24분으로, EV9의 99.8kWh 대비 늘어난 110.3kWh 배터리에도 동일한 급속 충전 시간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배터리시스템은 SK온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됐습니다. 파우치형 셀타입으로 60.3Ah 용량 610V 전압을 통해 에너지량은 110.3kWh라고 합니다. 3병렬 168직렬 구조입니다. 또한 스마트 회생 시스템은 전방 차량 및 내비게이션 경로 기반을 차간거리, 방지턱 등을 고려, 적은 브레이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오닉9에는 VGS(Virtual Gear Shift)가 적용됩니다. 내연기관 감성을 구현하기 위해 7단 자동 변속기와 유사한 효과를 연출합니다. VGS는 성능형 HTRAC2 선택 시 구독 사항입니다. 또한 정차 기능을 지원하는 i-페달이 적용되며, 학습 DTE 기반 주행가능거리 표시로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아이오닉9 파워유닛의 눈에 띄는 부분은 4WD 모델에서의 효율성 개선입니다. 4WD 모델에서도 전륜 PE 모듈에는 디스커넥트 액추에이터를 적용, 후륜 PE 모듈을 주로 사용해 주행거리를 확대하면서 빠른 4WD 전환을 돕는다고 합니다. 4WD 모델은 주행거리 501km, 100km/h 정지가속 5.2초라고 합니다.

 

특히 아이오닉9의 파워 모듈에는 듀얼 커패시터(Capacitor)가 적용됐다고 합니다. 전기차는 커패시터 특성에 따라 도심주행에서 고효율을 내거나, 고속주행에서의 효율을 높게 만들어내는데, 아이오닉9에는 듀얼 커패시터를 적용해 도심주행은 물론 고속주행에서의 높은 효율을 함께 달성했다고 합니다.

 

아이오닉9은 공기역학효율 개선을 위해 공기저항계수 0.259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특히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AAF)을 적용해 싱글 모터 대비 저항을 줄였으며, 전후방 언더커버는 하부 공기 흐름을 개선했습니다. 또한 캘리그래피 전용 21인치 휠의 경우 핀 타입임에도 공기 저항은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이오닉9 개발진은 NVH 성능 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위드노이즈 성능 개선을 위해 이중접합차음유리와 흡음 타이어를 적용하고, 도어 프레임에 강성발포제를 도포했다고 합니다. 또한 러기지 사이드 트림 흡음재를 보강했으며, 2열 차체 강성을 위해 보강 브라켓과 발포 패드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로드노이즈 성능 부문은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을 통해 실내 소음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특히 승차감 성능 개발에 중점을 뒀는데, 후륜 차축에는 하이드로 부싱을 적용하고, 셀프레벨라이져 범프스토퍼 길이를 늘렸습니다. 전륜 차축은 2개의 로어암이 적용된 맥퍼슨 멀티링크와 스트럿 링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 밖에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과 화물공간(프렁크 88리터, 2WD), 2열 스위블링 시트, 3열 전동시트 등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10-에어백,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액티브 후드, 핫스탬핑 부품 확대 적용 등 안전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히든 안테나와 콤팩트 디지털 사이드미러(4% 개선)가 눈에 띕니다.

한편, 아이오닉9의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 원, 프레스티지 7315만 원, 캘리그래피 7792만 원,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 원, 프레스티지 7464만 원, 캘리그래피 7941만 원이라고 합니다.(세제혜택 후)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하면 6천만 원대 초중반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BMW 신형 X3 롱보디 구형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

BMW 신형 X3 롱보디 구형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

 

아이오닉5 N DK 에디션 1억150만원 사전계약 및 출시

아이오닉5 N DK 에디션 1억150만원 사전계약 및 출시

 

폭스바겐 ID.1(ID.ONE) 티저 3천만원 전기차(해치백 스타일)

폭스바겐 ID.1(ID.ONE) 티저 3천만원 전기차(해치백 스타일)

 

무쏘 EV 사전예약 3월 출시(국내 첫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사전예약 3월 출시(국내 첫 전기 픽업트럭)

 

EX30 보조금 247만원(3천만원대 실구매도 가능)

EX30 보조금 247만원(3천만원대 실구매도 가능)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9910만원 3월 출시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9910만원 3월 출시

 

EV4 티저·PV5·EV2 콘셉트카 공개

EV4 티저·PV5·EV2 콘셉트카 공개

 

혼다 레블1100·NT1100 1380~2120만원 출시

혼다 레블1100·NT1100 1380~2120만원 출시

 

자료 = 탑라이더

 

 

 

그럼 여기까지 현대차 아이오닉9 출시행사 및 비교분석(개발자가 전하는 차별화된 개발 포인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