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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리&정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by kneekick-kneekick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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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릉이~입니다.

오늘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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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저출산·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령자 교통사고가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KOSIS에 따르면 65세 고령인구는 2020년 8,125,432명에서 2022년 9,018,412명으로 892,98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약자 보호구역,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도입 등 제도적으로도 다양한 방안들을 진행 중입니다.

 

오늘은 고령자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더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령자 교통사고

고령자의 경우 노화에 따라 신체적으로 인지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시기이며, 시력, 청력, 반사신경이 저하되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처가 어렵습니다. 또한 복잡한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기 어렵고 60세가 넘어가게 되면 일반인보다 보행 능력이 81%나 떨어지게 됩니다.

 

최근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고령자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령자 교통사고는 2021년 34,907건에서 2022년 35,914건으로 1,007건 상승했으며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2021년 31,841건에서 2022년 34,652건으로 2,811건 상승했습니다.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행자는 고령자, 운전자 모두 각별히 주의와 상황에 맞는 행동 요령을 지켜야 합니다.

 

1) 보행자

고령 보행자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반드시 주변을 살펴 통행해야 합니다.

운전자가 보행자를 피하지 못하고 충돌할 수 있으므로 항상 좌우와 뒤에 오는 차량이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둘째, 가장자리로 통행해야 됩니다.

중앙통행은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고 교통 흐름을 발해할 수 있어 길 가장자리로 안전하게 통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셋째, 횡단 시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신체적 저하로 보행 중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느리게 보행할 수 있으므로 횡단보도에서는 횡단을 마칠 때까지 반드시 집중해야 합니다.

 

넷째, 무단횡단은 절대 금물입니다.

고령자 보행 사고의 2/3가 무단횡단에 따른 사고이기 때문에 신호를 기다리기 힘들더라도 무단횡단은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2) 노인 보호구역 발견 시, 운전자 주의사항

운전자는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인 노호구역에서 주의하여 운전해야 합니다. 

 

노인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 제12조의2(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따라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교통안전 수칙이 강화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범칙 행위를 하게 되면 가중 처벌을 받게 되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노인 보호구역 안전수칙

✔️ 규정속도 준수

✔️ 불법 주·정차 금지

✔️ 보행자 안전에 특히 유의

✔️ 급제동 급출발 금지

 

보호구역 내 과속 시 범칙금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뿐만 아니라 제도적으로 다양한 방안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 보행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보행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은 보행 속도가 느린 교통약자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교통약자 보호구역에 위치한 횡단보도에 설치되며 보행신호 시간 동안 횡단하지 못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시스템이 보행자를 인지하여 자동으로 연장하게 됩니다.

 

2) 노인 보호구역 확대

노인 보호구역은 2008년부터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경로당, 양로원, 문화센터, 생활체육시설, 도시공원 등 고령자가 많이 다니는 장소에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노인 보호구역은 2025년까지 3,000개소 이상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령자 맞춤형 횡단 시설과 고령 보행자 안전시설, 고령자 친화적 보행환경 개선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도로교통공단에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별교통안전교육은 만 65세 이상은 권장, 만 75세 이상은 의무로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교통안전교육 e-러닝센터에서 제공되는 교육영상으로 이수할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메인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safedriving.or.kr)

 

메인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www.safedriving.or.kr

 

교통안전교육 e-러닝센터 바로가기

교통안전 교육센터 (koroad.or.kr)

 

교통안전 교육센터

도로교통공단의 대표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교통안전교육 수강 및 교육자료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는 홈페이지

trafficedu.koroad.or.kr:8443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령자에 대한 배려와 도움이 중요합니다. 노인 보호구역 안전운전, 고령 보행자 안전 수칙 준수 등 질서를 지키고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운전 및 보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료 = 도로교통공단

 

 

 

 

 

그럼 여기까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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