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릉이~입니다.
오늘은 캐스퍼 EV(인스터) 공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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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EV(인스터) 공개/200km 이상 주행 가능
현대차 캐스퍼 EV 정보가 일부 공개됐습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es에 따르면 캐스퍼 EV 차명은 인스터(Inster)로 기본형은 32.5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완충 시 200km 이상을 주행한다고 합니다. 인스터 전장은 캐스퍼보다 소폭 길어집니다. 연내 공개되며, 국내에도 출시된다고 합니다.
인스터는 지난 2021년 9월 공개된 현대차의 새로운 경험 SUV 캐스퍼 기반 전기차입니다. 인스터는 올해 하반기 중 공개된다고 합니다. 국내와 유럽 등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인스터는 도심에 최적화된 보급형 전기차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현대차 체코 관계자는 Motor.es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스터 시작 가격은 2만 2000유로(약 3200만원)로 책정될 예정이다. 기본형 배터리 용량은 32.5kWh다. 주행거리는 200km 이상이다. 싱글모터 최고출력은 90마력이다. 전장은 3600mm가 조금 넘게 설계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캐스퍼 전장은 3595mm입니다. 인스터 외관은 캐스퍼 특유의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기반으로 전기차 전용 전면부 그릴과 전용 휠, 공기저항을 고려해 설계된 범퍼가 특징입니다. 충전구는 전면부에 배치됐다고 합니다. 실내에는 컬럼식 기어레버, 대형 디스플레이 등이 신규 적용됐다고 합니다.
컬럼식 기어레버는 현대차 최신 신차에 도입된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스티어링 패들 시프트로 회생제동 단계 조절이 가능합니다. 캐스퍼 EV는 차로 유지 보조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지원합니다. 캐스퍼 EV는 내연기관과 마찬가지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자료 = 탑라이더
그럼 여기까지 캐스퍼 EV(인스터) 공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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