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릉이~입니다.
오늘은 탑라이더에 게재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비교 분석(페달 오조작 방지 최초 탑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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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일렉트릭 비교 분석(페달 오조작 방지 최초 탑재)
현대차는 8월 6일 '캐스퍼 일렉트릭 테크 토크(TECH TALK)'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내연기관 대비 커진 차체와 실내 공간, 완충 시 주행거리 최대 315km 등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속 페달 오작동 방지'가 최초로 탑재돼 주목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세제혜택 미반영 시 3150만 원이라고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현재 항속형 인스퍼레이션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세제혜택 반영 전 기준 3150만원으로 세제혜택이 적용되면 2990만 원 수준일 것으로 현대차는 예상했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항속형 국고보조금은 17인치 휠 사양 기준 520만 원으로 확정됐다고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핵심 중 하나는 '가속 페달 오작동 방지(PMSA)' 최초 탑재입니다. PMSA는 정차 중인 상황에서의 페달 오조작을 감지하고 이를 제어하는 기능입니다. PMSA는 2025년 6월 유럽에서 발효될 예정인 ACPE 법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발된 기술이기도 합니다.
PMSA는 차량이 정차 또는 정차 후 천천히 움직이는 상황에서 젆방 1m 이내에 장애물이 있음에도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강하게 조작했을 때, 차량 스스로 이를 페달 오조작으로 판단하고 토크 및 제동 제어를 통해 충돌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가속 페달을 100% 밟았을 때만 작동한다고 합니다.
또한 조향각 430도 이하, 25도 이하의 경사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고 합니다. 조향각 430도 이하 기준은 급한 U턴 상황 등 운전자가 의도한 상황에서 해당 기능이 작동하는 것이 또 다른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저속 주행 상황에서는 3km/h 이하에서 PMSA가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PMSA가 작동한 후 브레이크를 밟아 기능을 해제할 수 있는데, 해당 장애물에 대해서는 기능이 재작동하지 않고 차량 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야만 PMSA가 재작동한다고 합니다. 장애물이 있어도 운전자가 의도를 가지고 가속 페달을 조작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조치라고 합니다.
PMSA 개발을 담당한 차량구동제어개발1팀 하정우 연구원은 필요한 상황에서 PMSA 기능이 작동할 확률은 '100%'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에는 전륜 싱글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115마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전기모터는 영구자석의 V자 모양 적층 구성으로 소음이 최소화됐다고 합니다.
방사소음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위치에 흡차음재를 적용해 불필요한 중량 증가와 냉각 성능 감소를 줄였다고 합니다. 카울탑 등 고주파 소음 유입 경로를 분석해 흡차음재 효과도 극대화됐다고 합니다. 전 좌석 도어 글라스 두께 기존 3.2T에서 3.5T로 증대, 도어 웨더스트립 등 풍절음도 줄었다고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전기모터 차체 마운트를 하이브로 부싱으로 교체해 충격을 적절하게 흡수한다고 합니다. 쇼크업소버에는 더 큰 충격을 흡수해주는 어드밴스드 밸브가 적용됐다고 합니다. 후륜 토션빔 단점을 줄이기 위해 쇼크 업소버 사이즈 증대, 트레일링암 듀얼 컴파운드 부싱이 탑재됐다고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항속형에는 49kWh NCM 배터리가 적용됐다고 합니다. 1회 완충 시 15인치 휠 기준 315kmn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120kW 급속 충전을 통해 배터리 10→80%까지 30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LG 엔솔과 합작 법인에서 공급하는 셀을 사용, 열전이 지연 기술 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캐스퍼 내연기관의 단단하고 다부진 외관을 계승하면서도 차체 크기를 키운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차체 크기는 전장 3825mm, 전폭 1610mm, 전고 1610mm, 휠베이스는 2580mm라고 합니다. 내연기관 대비 전장은 230mm, 휠베이스는 180mm 길다고 합니다.
늘어난 휠베이스는 모두 2열 레그룸 공간과 트렁크 용량 확대에 사용됐다고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2열 시트 힙(Hip)포인트는 내연기관 대비 80mm 후방에 배치됐다고 합니다. 힙포인트에 맞춰 2열 도어 오프닝도 뒤로 이동했습니다. 2열 시트는 앞뒤로 각각 80mm, 총 180mm 슬라이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열 등받이 각도는 앞뒤로 각각 14도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트렁크 용량은 내연기관보다 47ℓ 많은 280ℓ로 최대 315ℓ까지 확장된다고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실내 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mm 단위로 부품 장착 위치를 분석, 공간을 동급 최대로 확보했다는 것이 제조사 측 설명입니다.
또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전자식 변속 레버로 센터페시아 돌출 부위가 45mm 축소됐고, 컵홀더 사이드가 확대됐다고 합니다. 전 좌석 풀플랫 기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풀오토 에어컨, 10.25인치 디스플레이, 블랙 하이그로시 노브 등을 기본화해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화됐다고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외관에는 전동화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내연기관 차별화됐습니다. 전면부에는 회로기판을 연상시키는 서킷보드 스타일 블랙 그릴, 픽셀그래픽 턴시그널 램프, 면발광 원형 주간주행등 등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충전구는 전면에 있습니다. 픽셀을 형상화한 17인치 휠은 옵션입니다.
후면부는 픽셀 디자인이 반영된 테일램프로 전면부와 통일감이 강조됐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실내외에서 220V 전원을 자유롭게 공급할 수 있는 V2L,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i-페달,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스마트폰 무선 충전 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국고보조금 520만원 확정(1900만원대로 구매 가능)
캐스퍼 일렉트릭 실구매 2천만원대 예고(7월 중 사전계약이 시작)
자료 = 탑라이더
그럼 여기까지 캐스퍼 일렉트릭 비교 분석(페달 오조작 방지 최초 탑재)을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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