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릉이~입니다.
열선과 통풍 그리고 마사지 기능을 갖추었으며 묵직한 스티어링 휠 조향 감과 우수한 고속 주행으로 운전의 재미를 재공해 주는 미국 완성차 브랜드 제네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 부랜드 최초의 소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 XT4의 시승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캐딜락 XT4(캐딜락의 최초의 소형 SUV) 시승후기
이번 캐딜락 XT4의 시승후기는 글로벌모터즈에 11월 1일 게재된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국 완성차 브랜드 제네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하면 투박한 큰 차라는 이미지가 떠올랐지만, 이번 캐딜락은 세련된 디자인에 높은 상품성으로 무장해 시대 흐름과 시장 요구에 맞는 차량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캐딜락의 미래'를 보여주는 차량으로 평가 받는 '에스칼라'이후 캐딜락 모든 차량에 적용되는 새 디자인은 기존 크고 투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캐딜락 브랜드 최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4'가 그 중심에 서있으며, XT4는 캐딜락이 국내에 야침차게 내놓은 소형 SUV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 GLB와 BMW X3, 제네시스 GV70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시승은 서울에서 출발해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카페까지 왕복 200km 구간을 달렸으며, 이 모델은 캐딜락이 최근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첨단 디자인의 집합체였다고 합니다. 방패모양의 전면 그릴(흡입구)은 캐딜락만의 핵심 포인트였고, 여기에 그릴 안쪽을 유광 블랙 매쉬 타입으로 처리해 날렵한 스포츠카의 느낌을 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범퍼 하단으로 길게 내려오는 주간 주행등은 멀리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과시했다고 합니다.
차량 후면은 수직 'L'자형 리어램프로 개성을 살렸고 범퍼 하단에 있는 듀얼 타입의 머프러 팁은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주었다고 합니다.
차량 실내도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는 분위기를 물씬 풍겼는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앞좌석 시트에는 열선과 통풍 그리고 마사지 기능이 모두 자리를 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고급 가죽과 카본 소재를 아낌없이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2열 레그룸(발 공간)은 1004mm로 성인이 앉았을 때도 넉넉했지만, 헤드룸(머리공간)과 아날로그 방식 계기판과 8인치 수즌 디스플레이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였다고 합니다.
차량 시동을 걸자 엔진 소음이 귀에 들어왔고, 초반 주행은 여유로운 출력에 힘입어 시원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감각이 묵직해 운전에 따른 안정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시승차는 사륜구동(AWD)이 기본 탑재된 '2021 캐딜락 XT4'의 최상위 트림(등급)인 스포츠 모델이라고 합니다. 2.0L 직분사 가솔린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 토크(회전력) 35.7kgf·m의 성능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차량이 시내 주행을 벗어나 고속화 도로에 접어들자 XT4만의 진가가 드러났다고 합니다. 묵직한 스티어링 휠이 주는 느낌과 고속 주행에도 안정적인 작동은 운전자의 불안을 잠재워주었으며, 코너구간에서도 높은 SUV 답지 않은 탄탄한 주행감이 돋보였다고 합니다.
여기에 동급 유일의 리어 카메라 미러 화질도 차량 뒷편 상황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어 비가오거나 야간에 주행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전 운전을 돕는다고 합니다.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갖추어 운전 편의성을 도왔다고 합니다. 이 모델에는 엔진 발열을 자동 제어하는 액티브 서멀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충돌 경고·자동 제동 시스템이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XT4의 주행 모드는 투어, AWD, 스포츠, 오프로드 등 4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XT4 2.0 가솔린 AWD 의 복합연비는 L당 10km였다고 합니다.
캐딜락 XT4 홍보 영상보기
2021 XT4, Cadillac | 캐딜락 Prestige Cars, SUVs, Sedans, Crossovers
그럼 여기까지 캐딜락 XT4 시승 후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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