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지시등 올바른 사용법(방향지시등 미점등 시 범칙금)

안녕하세요 부릉이~입니다.

오늘은 방향지시등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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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의사소통수단으로 활용되는 방향지시등에도 올바른 사용 방법이 있는 거 알고 계신가요?

운전 중 방향지시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유와 올바른 방향지시등을 사용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주유소에서 나설 때 올바른 방향지시등은 운전자 기준 왼쪽일까요? 오른쪽일까요?

바로 오른쪽 방향지시등을 켜야 한다고 합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1조 별표2에 따르면 우회전 또는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오른쪽으로 바꾸려는 때, 그 행위를 하려는 지점에 이르기 전 30미터 이상의 지점에 이르렀을 때, 수신호나 오른쪽의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를 조작해야 합니다.

이처럼 다른 운전자와 소통하기 위해 방향지시등은 아주 중요한데, 운전 중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선 올바른 방향지시등 사용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10명 중 약 3명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았다고 합니다.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방향지시등 점등은 필수입니다.

다음의 경우에 행위지점 30미터(고속도로 100미터) 이전부터 그 행위가 끝날 때까지 방향지시등 점등합니다.

「좌회전, 횡단, 유턴 또는 왼쪽 차로로 진로변경 시」

「우회전 또는 오른쪽 차로로 진로변경 시」

방향지시등의 점등 기준 시간과 점멸 속도 기준을 바탕으로 계산한 도로별 적정 점멸 횟수를 기준으로 방향지시등 작동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반도로는 4~5회(최소 3초), 고속도로는 7~8초(최소 5초) 방향지시등 작동을 권장합니다.

방향지시등 미점등 시 범칙금은 승용·승합차 범칙금 3만원/이륜차 범칙금 2만 원입니다.

대부분의 사고는 순간의 방심과 사소한 실수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운전자,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일상생활 속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해야 할 것입니다.

자료 = 한국교통안전공단

그럼 여기까지 방향지시등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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