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디젤 판매 안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부릉이~입니다.

 

오늘은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하여 자세한 정보 알아보고 기아 타스만 디젤 판매 안 하는 이유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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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스만 디젤 판매 안하는 이유?

 

기아는 3월 27일 '타스만 테크 데이(Tasman Tech Day)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픽업트럭으로 오프로드 특화 사양과 넓은 공간, 최신 ADAS 등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국내에는 2.5 가솔린 터보 단일 엔진으로 판매되는데, 기아의 내부 정책이 반영된 결과라고 합니다.

 

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브랜드 최초 정통 픽업트럭입니다. 타스만은 2.5 가솔린 터보 단일 엔진으로 운영되며, ㄱ격은 3750~5240만 원이라고 합니다. 타스만은 호주 등 일부 시장에서 2.2 디젤 엔진 선택이 가능한데, 이에 대해 일부 소비자는 연비 등 아쉬움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이에 타스만 개발 담당 연구원은 "사실 타스만 디젤은 원하는 소비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만 기아가 추구하는 방향에 맞지 않아 국내에서는 가솔린만 판매하게 됐다. 연비 측면에서는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도입을 고려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타스만은 2.5 가소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kgm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복합연비는 17인치 휠 및 후륜구동 기준 8.6km/ℓ입니다. 3.5 터보용보다 큰 공랭식 변속기 오일 클러, 대용량 팬 등 냉각이 강화됐다고 합니다.

 

타스만에 사용된 보디 온 프레임은 타스만을 위해 개발됐다고 합니다. 기아 모하비와 비교해 평균 강도 64%, 비틀림 강성은 32%가 높습니다. 또한 변속기 등 주요 부품이 프레임 상단에 배치됐으며, 보디 온 프레임 자체 지상고가 모하비보다 높아 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향상됐다고 합니다.

 

타스만은 실내 공간 안전성을위해 55% 이상의 고장력 강판이 사용됐습니다. 또한 프론트 사이드 멤버 두께 2.9T 강판, 센터 사이드 멤버 두께 2.9T 60K급 초급장력 강판, 리어 사이드 멤버 두께 2.9T 60K 초고장력 강판으로 토잉 성능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견인력은 최대 3500kg이라고 합니다.

 

타스만은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외관 디자인을 통해 접근각 28.9도, 이탈각 25도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타스만의 오프로드 특화 트림인 X-프로는 범피 디자인 변화와 최저지상고를 28mm 높여 접근각 32.2도, 램프각 28.9도, 이탈각 26.2도로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고 합니다.

 

타스만은 도하를 위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논의를 거쳤다고 합니다. 타스만은 에어 인테이크 덕트 흡입구 위치 및 높이 개선, 흡기 침수방지를 위한 펜더 사이드 커버, 전자 부품 백패널부 상방 배치, 배수 구조 등을 통해 7km/h 이내에서 최대 800mm 도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타스만은 오프로드 성능 및 터레인 모드 개발을 위해 한국과 미국, 스웨덴, 호주, UAE 등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쳤다고 합니다. 타스만은 스노우(Snow), 머드(Mud), 샌드(Sand), 락(Rock) 등 다양한 터레인 모드와 Ai 기반으로 최적의 모드를 제공한다는 오토 터레인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타스만은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엔진의 구동력을 전/후륜 구동축에 전달하는 2속 ACT를 통해 주행 상황에 따라 2H, 4H, 4L, 4A 등 4개의 구동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타스만 X-프로에는 후륜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e-LD)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e-LD를 활용해 좌우의 높이 차이가 심하거나 미끌운 노면 주행 등 한 쪽 바퀴가 헛도는 상황에서도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프로드 주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km/h 미만 저속 크루즈 모드, 그라운드 뷰 모니터, 오프로드 페이지 등 전용 사용도 적용됐다고 합니다.

 

타스만은 트레일러의 중량을 고려해 적절한 제동력을 설정할 수 있는 트레일러 브레이크 컨트롤, 트레일러 안정성 보조 기능,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 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Tow) 모드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 및 픽업트럭의 단점도 개선됐다고 합니다.

 

타스만은 분리형 마운팅 부싱으로 섀시와 차량이 연결됐으며, 전/후륜 주파수 감응형 쇼크업 소버 및 우레탄 스토퍼 등으로 SUV 수준의 승차감이 구현됐다고 합니다. 또한 2열 시트는 동급 픽업트럭 최초로 전동 리클라이닝 2열 시트를 탑재해 2열 거주성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타스만 1열 시트는 시트백이 일반적인 시트 대비 30mm 이상 얇아져 2열 레그룸도 보장한다고 합니다. 타스만은 엔진 투과 소음 개선, 실내 공간의 흡차음재 최적화, 씰스트립, 실내와 베드 사이 익스트랙터 그릴, 흡기 계통 소음 감소 등 실내 NVH 성능에도 신경 썼습니다.

 

타스만 적재함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 높이 540mm, 휠 하우드 간 너비 1186mm로 각 국가별 표준 팔레트 수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대 적재량은 700kg입니다. 적재 공간을 분할할 수 있는 디바이더 거치 홈, 베드 측면 조명, 고정 고리, 220V 인버터 등이 배치됐다고 합니다.

 

타스만은 차량 개발과 연계해 장착 용이성, 내구성, 사용성 등을 고려한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추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싱글데커 및 더블데커 캐노피, 스포츠 바, 사이드 스텝, 베드 커버, 슬라이딩 베드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순정으로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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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탑라이더

 

 

 

 

그럼 여기까지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 개최 소식과 기아 타스만 디젤 판매 안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